플렉스비즈영업일지

(주)플렉스비즈에서 가톨릭대학교에 제작·납품한 자동스탬프 원형일부인입니다. 승인된 게시물에 날인하는 용도입니다.

제품은 날짜를 바꿔 찍을 수 있는 '일부인(日附印)'으로 본체는 스탬프 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날인하기 전에 따로 잉크 패드에 먼저 찍을 필요가 없는 '자동스탬프'입니다.

〔 인영 〕

〔 본체 사진 〕

품　명 : 자동스탬프 원형일부인 印　面 : ⌀42mm 印　文 : 게시기간, 학생취업지원처장 제　품 : 샤이니 R-542D 패　드 : 청색 수요처 : 가톨릭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 납품일 : 2017. 9. 26.

제작에 사용한 제품은 대만 Shiny Stamp Co.의 Printer R-542D 모델이고 내장 스탬프 패드 색상은 청색입니다.

이번 제작 시안은 다음과 같이 4개로 작성했는데 이 가운데 선택된 도안은 아랫줄 오른쪽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교표를 넣은 것입니다. 이 도안에 적용한 가톨릭대학교 심볼마크는 8mm 높이로 '가톨릭대학교 교표 UI'에서 정한 안쪽 영문 교명과 외곽 테두리가 없는 예외형입니다.

원래 기본 도안은 윗줄 왼쪽처럼 일자형이지만, 주문시 예시된 것은 윗줄 오른쪽의 원형 글자 배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형 배열 도안은 대개 가운데에 다른 글자를 넣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지금 형태에서는 구멍이 뚤린 듯 보이면서 표제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표제는 일자형으로 하되 보조기관장 직명을 원형으로 배열한 절충형이 아랫줄 왼쪽의 것이고 거기에 교표를 더하여 보완한 것이 마지막 아랫줄 오른쪽 도안입니다.

위 시안과 같이 날짜 부분은 본체에 미리 장착되어 있는 기성부이고 그밖의 부분만 따로 고무인으로 만들어서 본체 덧붙여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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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플렉스비즈에서 공급하고 있는 '하이플러스 A4 75g 복사지'와 '더블에이 A4 80g 복사지'입니다. 상품명은 서로 다르지만 실은 상표의 구분이고 둘다 더블에이 제품입니다.

Double A 상표

DOUBLE A	HI PLUS

Double A는 글로벌 복사용지 브랜드로서 태국 'Double A (1991) Public Co., Ltd.'의 생산 제품을 '더블에이 인터내셔널 네트워크 코리아 유한회사'가 유통하는 형태입니다.

태국 더블에이 본사의 1991. 8. 8. 설립 당시 상호는 'Advance Agro Public Co. Ltd.'로 'A A: Double A' 브랜드의 유래이며 지난 2010. 5. 3. 현재 상호로 변경되었습니다. 상표 DOUBLE A는 2000. 2. 프리미엄급을 표방하며 80gsm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고, 상표 HI PLUS는 지난 2013. 1. 프랑스 제지공장 Alizay Mill을 인수하여 생산능력을 증대하고 제품군을 넓히면서 도입되었습니다.

더블에이에서는 Hi plus 상품은 일반 복사 및 출력용, Double A 상품은 프리미엄 복사 및 출력용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실질적 차이점은 평량에 따른 두께로 하이플러스 브랜드 상품은 75gsm 규격이고 더블에이 브랜드 상품은 80gsm 이상입니다.

예전에 잠시 더블에이 75g 제품이 시중에 나온 바 있다는데 정식 유통품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본디 Double A 브랜드는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80g 제품을 출시한 것이므로 그 이하 등급에서는 브랜드를 따로 구별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 상품 사진: 하이플러스 A4 복사지 1상자 〕

품　명 : 하이플러스 A4 복사지 종　류 : 복사용지 입수량 : 2500매/상자 규　격 : A4 75g/㎡

규격대로 두께는 하이플러스 제품이 조금 얇습니다만, 종이의 질감은 거의 차이가 없다 합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더블에이 제품이 조금 더 매끄러운 촉감입니다. 다만 매끄러운 촉감은 주관적인 것이고 실용면에서 더 낫다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필기등에서는 미끄럽기 때문에 더블에이 제품이 오히려 불편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 상품 사진: 더블에이 A4 복사지 1상자 〕

품　명 : 더블에이 A4 복사지 종　류 : 복사용지 입수량 : 2500매/상자 규　격 : A4 80g/㎡

더블에이 80gsm 복사용지는 태국에서 2000년에 출시되어 국내에는 2002년 무렵 들어오며 No Jam No Stress라는 TV 광고로 유명해졌습니다. 그 무렵 국내 복사용지는 여전히 70gsm 제품이 많이 쓰였는데 더블에이가 시판되면서 80gsm 복사용지가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이 더블에이 80g 제품이 선택되는데, 더블에이의 저렴한 제품을 원할 때 75g 하이플러스 제품이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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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플렉스비즈에서 제작·공급하고 있는 'A4 이등분 절취 복사지'입니다. A4 복사지 한장을 출력한 다음에 절반 크기인 A5로 따로 나눌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대개 낱장보다는 2매 이상으로 작성하는 세금계산서나 거래명세표 등의 '백지 출력'에 사용하는 것으로 A4 한장에 그보다 작은 규격의 서식 한벌을 한꺼번에 출력할 때 사용합니다.

여기서 '백지 출력'이란 미리 인쇄된 전용 서식지에 내용만 출력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용지에 서식과 내용을 같이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통상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기타 전표를 출력할 때 쓰는 범용 판매재고관리프로그램이나 ERP 소프트웨어는 대개 개발사가 소모품으로 따로 판매하는 전용출력용지를 기본으로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일반 용지에 출력하는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밀착사진: A4 이등분 절취 복사지 1매 〕

품　명 : A4 이등분 절취 복사지 종　류 : 복사용지 입수량 : 2500매/상자 규　격 : A4 80g/㎡, 75g/㎡

최근에는 전자세금계산서 사용이 대부분이므로 세금계산서보다 거래명세서 출력에 많이 활용되는데, 일반소비자 대상 소매업체보다 대개 사업자들 상대로 거래명세서나 전표 출력량이 많은 도매·납품업체에서 주로 쓰고 있습니다.

(주)플렉스비즈가 공급하는 제품은 일부 시중품과 달리 인쇄용 모조지가 아니라 일반 A4 복사용지를 아래 도면처럼 절취선 가공한 것입니다.

〔 가공도면: A4 이등분 절취 복사지 〕

인쇄용 모조지와 복사용지는 모두 백상지 제품이지만 용도에 따라 구분되는 것으로 인쇄용지는 인쇄기에 넣어 대량 인쇄에 사용할 목적으로 생산된 것으로 롤이나 전지 크기로 출고되며, 복사지는 정보용지로서 프린터나 복합기, 복사기 등의 기기에 적합하도록 정전기나 말림 방지 등의 처리를 하고 A4, A3 등 정해진 용지 규격에 맞추어 공급됩니다.

제작에는 다음과 같이 75g 제품은 '삼성전자 SSPaper A4 75g 복사지 (SSP-A475H)', 80g 제품은 'HP Everyday A4 80g 복사지 (Q2004A)'를 사용하는데, 두가지 모두 한국제지 OEM 생산품으로 공급자 브랜드만 다르고 한국제지 miilk와 동등한 제품입니다.

〔 제품 사진: 삼성전자 SSPaper A4 75g (SSP-A475H) 복사지, HP Everyday A4 80g (Q2004A) 복사지 1상자 〕

처음 A4 이등분 절취 복사지를 시판할 때에는 일반시판용 한국제지 miilk와 더블에이 Double A 복사지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공급가를 낮추기 위해 위 제품을 바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는 주문 제작 상품이지만 지속적인 수요가 있어 일부를 사전 제작하여 재고 상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객 요청이 있으면 한국제지나 더블에이 복사지로 제작합니다만, 가격이 높아지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OEM 제품으로 한국제지 복사지와 마찬가지이고 주용도가 대개 전표 출력용이므로 굳이 비싼 복사지를 쓸 까닭은 없다 생각합니다.

일반 시판용 복사용지를 후가공하여 만든 것이므로 수량은 동일하게 1상자에 2,500매입니다. 다만 원래 시판용 복사지는 500매 또는 250매 단위로 소포장이 되어 있으나, 이 상품은 2,500매가 한꺼번에 한상자에 담깁니다. 참고로 기성 시중품의 경우에 대개 1상자에 1,500매 내지 2,000매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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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플렉스비즈 영업 전단지로 2017년 제4판 초쇄입니다. 인근 지역 영업을 위해 배포하고 있으며 주된 홍보 내용은 구로 인근 지역에 무료배송으로 복사지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앞선 삼판에서 달라진 점은 앞면은 내용상 변화는 없고 하단 품목란에 바탕색을 넣어 시각적으로 두드러지게 하였고 뒷면은 내용을 부분 갱신하면서 전반적으로 재편집하였습니다.

용　지 : 미색 모조지 80g/㎡ 인　쇄 : 마스터 인쇄 1도(먹). 양면 크　기 : A4 210×297mm 만든날 : 2017. 9. 5.

지질은 미색 모조지이며 인쇄량은 4,000매(46전지 1연)입니다.

뒤늦게 발견되었는데, 이판에서는 얖면 맨 아랫줄 주문전용 Fax 번호에 오식(誤植)이 있습니다. 식별번호 050과 국번 5555가 올바른데 '5'가 한글자 더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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