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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비즈영업일지

[소식] 헨켈코리아, 록타이트 401 순간접착제 50g 제품 회수

록타이트 401 다용도 초강력 순간접착제 50g(주)플렉스비즈에 전달된 헨켈코리아(유) 공문에 의하면, 현재 수입판매되고 있는 록타이트 401 순간접착제 50g 제품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표시 기준 위반으로 환경부로부터 일반소비자에 대한 판매 중지 및 회수 권고를 받아 제품 회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의 품번은 IDH 1049210D로 제품 자체의 결함은 아니고 법규·행정상의 문제입니다. 본래 이 50g 용량의 제품은 가정용이 아닌 산업용으로서 대리점을 통해 제한적으로 유통되는 것이지만 근래 오픈마켓 등에서 일반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어 문제가 초래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매한 개인 소비자는 구매 증빙이나 제품 실물을 지참하여 구매처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으며 새 제품 공급 이후 교환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조치는 일반소비자의 사용상 안전을 위함이므로 사업자의 거래는 그 대상이 아닙니다.

관련하여 2017. 10. 26. 환경부 보도자료에서는 '록타이트 401 다용도 초강력 순간접착제 50g' 제품에 대하여 '어린이보호포장 미준수' 및 '어린이보호포장 표시 미표기' 사유로 회수명령 조치한 것으로 발표하며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헨켈코리아(유) 고객센터(☏ 02-3279-1700, 1773)에 연락하여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헨켈코리아(유)에서는 이 사실을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하며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록타이트 401 (50g) 제품에 대해서는 재고 회수 후 산업용 제품임을 보다 명확하게 표시하기 위한 라벨 변경 조치를 즉시 실행하고, 실제로 판매를 담당하는 유통업체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건네받은 공문에 따르면 이 제품의 라벨은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록타이트 401 순간접착제 50g 제품 라벨
록타이트 401 순간접착제 50g 제품 라벨 변경전(좌)·변경후(우)

바뀌는 곳의 핵심은 '산업용 제품'이므로 '일반소비자에게는 판매할 수 없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여담으로, 변경되는 글귀에서 '산업용 제품으로써' 부분은 한글맞춤법에 따르면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이므로 '으로서'가 맞습니다.)

이러한 법규 위반 및 회수 조치는 50g 용량 제품에만 해당되고 소용량 20g 제품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현재 시판되는 20g 제품의 용기는 뚜껑 부분이 다르게 되어 있어 법규에 저촉되지 않은 듯합니다.

록타이트 401 초강력 다용도 순간접착제 20g
록타이트 401 다용도 초강력 순간접착제 20g 제품 (정상 유통)

이와 같이 20g 제품 용기는 50g 제품과 달리 뚜껑을 눌러 돌리는 방식으로 안전책이 마련되었고 목 부분에 '어린이보호포장' 표시가 있어 위에 언급된 50g 제품의 법규 저촉 사항을 모두 해소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종합하면 이 사안은 원래 산업용으로 공급되는 중·대용량 제품이 본래의 유통망을 벗어나 가정용으로 임의 판매되면서 파생된 사태입니다. 사건 추이를 보면 향후 50g 용량 제품은 산업용으로서 일반 시중 유통은 제한되며 특히 온라인 판매는 법적으로 규제되고 일반소비자를 위한 생활용품으로서 판매는 20g 용량 제품에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렉스비즈_정보 #플렉스비즈_상품 #순간접착제 #록타이트_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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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자개 상장함 (중) 35×50×5cm

이번에 (주)플렉스비즈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의 2017년도 정기총회에 맞추어 납품한 자개 상장함입니다. 시상 행사에서 상장 등을 받쳐들 때 쓰는 의전용품으로 그간 쓰던 것이 많이 낡아 새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자개 상장함 사진 (등축투영)
자개 상장함 사진 (평면)
사진: 자개 상장함 (중)
  • 품 명 : 자개 상장함 (중)
  • 재 질 : 목재
  • 규 격 : 35×50cm 깊이 5cm
  • 색 상 : 검정 (반광)

이 상품은 기성품으로서 이 중형 제품과 아울러 가로세로 40×55cm 깊이 5cm인 대형 두가지 크기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바닥면 네귀 무늬와 가운데 '賞' 글자는 인조자개 장식이고 검정 색상은 캐슈칠(Cashew漆)입니다. 가구나 목조건축물 등에 고급스런 느낌을 낼 때 쓰는 이 도료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용 견과 캐슈너트 껍질에서 추출한 기름(CNSL: Cashew NutShell Liquid)을 주원료로 하여 옻칠과 비슷한 성질을 갖는 대용품으로 1950년부터 일본 カシュー株式会社(Cashew Co., Ltd.)에서 양산하였습니다. 도료색은 흑색이 흔하나 다른 색상도 제조되며 수공예에서는 옻칠마냥 붓으로 칠하지만 공업적 생산에서는 스프레이 도포합니다. 도색은 광택이 나지만, 반짝이는 합성수지제 도료와 달리 은은한 빛깔입니다.

실물의 수납 면적은 최근 주로 쓰는 A4 규격의 상장 케이스를 온전히 펼쳐서 넣을 정도인데, 무게는 그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정통 수공예라면 가구용 고급 원목 재질에 옻칠을 하여 천연자개로 마감해야 하지만, 생산비 등 이유로 그리 만들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공예사에서도 주문 제작시 로고 부착 등 customizing이나 마감 공정은 손수 하지만, 작업의 바탕감은 대개 이와 같은 양산품을 쓰고 있습니다.

#플렉스비즈_상품 #시상용품 #상장함 #대한주택관리사협회_서울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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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하이플러스 복사지와 더블에이 복사지

(주)플렉스비즈에서 공급하고 있는 '하이플러스 A4 75g 복사지'와 '더블에이 A4 80g 복사지'입니다. 상품명은 서로 다르지만 실은 상표의 구분이고 둘다 더블에이 제품입니다.

Double A 상표
Doubule A Hi plus +
DOUBLE AHI PLUS
Double A International Network Korea

Double A는 글로벌 복사용지 브랜드로서 태국 'Double A (1991) Public Co., Ltd.'의 생산 제품을 '더블에이 인터내셔널 네트워크 코리아 유한회사'가 유통하는 형태입니다.

태국 더블에이 본사의 1991. 8. 8. 설립 당시 상호는 'Advance Agro Public Co. Ltd.'로 'A A: Double A' 브랜드의 유래이며 지난 2010. 5. 3. 현재 상호로 변경되었습니다. 상표 DOUBLE A는 2000. 2. 프리미엄급을 표방하며 80gsm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고, 상표 HI PLUS는 지난 2013. 1. 프랑스 제지공장 Alizay Mill을 인수하여 생산능력을 증대하고 제품군을 넓히면서 도입되었습니다.

더블에이에서는 Hi plus 상품은 일반 복사 및 출력용, Double A 상품은 프리미엄 복사 및 출력용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실질적 차이점은 평량에 따른 두께로 하이플러스 브랜드 상품은 75gsm 규격이고 더블에이 브랜드 상품은 80gsm 이상입니다.

예전에 잠시 더블에이 75g 제품이 시중에 나온 바 있다는데 정식 유통품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본디 Double A 브랜드는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80g 제품을 출시한 것이므로 그 이하 등급에서는 브랜드를 따로 구별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하이플러스 A4 복사지 1상자
〔 상품 사진: 하이플러스 A4 복사지 1상자 〕
  • 품 명 : 하이플러스 A4 복사지
  • 종 류 : 복사용지
  • 입수량 : 2500매/상자
  • 규 격 : A4 75g/㎡

규격대로 두께는 하이플러스 제품이 조금 얇습니다만, 종이의 질감은 거의 차이가 없다 합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더블에이 제품이 조금 더 매끄러운 촉감입니다. 다만 매끄러운 촉감은 주관적인 것이고 실용면에서 더 낫다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필기등에서는 미끄럽기 때문에 더블에이 제품이 오히려 불편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더블에이 A4 복사지 1상자
〔 상품 사진: 더블에이 A4 복사지 1상자 〕
  • 품 명 : 더블에이 A4 복사지
  • 종 류 : 복사용지
  • 입수량 : 2500매/상자
  • 규 격 : A4 80g/㎡

더블에이 80gsm 복사용지는 태국에서 2000년에 출시되어 국내에는 2002년 무렵 들어오며 No Jam No Stress라는 TV 광고로 유명해졌습니다. 그 무렵 국내 복사용지는 여전히 70gsm 제품이 많이 쓰였는데 더블에이가 시판되면서 80gsm 복사용지가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이 더블에이 80g 제품이 선택되는데, 더블에이의 저렴한 제품을 원할 때 75g 하이플러스 제품이 쓰이고 있습니다.

#플렉스비즈_제작 #플렉스비즈_상품 #복사지 #복사용지 #더블에이 #하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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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실내게시용 정부권장형 국기틀 태극기 60×40cm

그실내게시용 태극기입니다. 이번에 국방부근무지원단에 납품한 물품입니다.

'실내게시용 정부권장형 국기틀'을 사용한 것으로 태극기의 크기는 60×40cm입니다. 지난 2002년 당시 행정자치부 고시를 통하여 기존의 액자형 태극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대개 민간보다는 관공서와 초중고 학교에서 관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실내게시용 정부권장형 국기틀 태극기 6040
〔 견양 사진 〕
  • 품 명 : 실내게시용 정부권장형 국기틀 태극기 6040
  • 재 질 : 국기틀: MDF, 태극기: 무광시트지
  • 규 격 : 국기틀: 757×480㎜, 태극기: 600×400㎜

도입 초기에는 좌우보필형, 상단족자형, 족자형으로 세가지 종류였으나 현재는 한가지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통상 '족자형'이라 부르지만 실은 원래 규정에서는 '좌우보필형'에 해당합니다. 이 제품은 기성품으로 태극기 60×40cm 크기는 국기의 표준규격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표준 규격 제9호는 40×35cm 크기로 조금 작은 감이 있어 실용상 60×40cm 크기가 종종 쓰이고 있습니다.

#플렉스비즈_상품 #기 #태극기 #국방부근무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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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출근부 표지 및 내지 (8절)

출근부 표지 및 내지 상품으로, 신도림2차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납품한 상품입니다.

수기용으로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재래식 사무용품이지만 종래부터 써오던 곳에서 아직 수요가 남아 있습니다.

출근부 표지 (8절)
〔 실물 사진 〕
  • 품 명 : 출근부 표지 (8절)
  • 재 질 : PVC 고주파 합착
  • 규 격 : 267×378㎜
  • 단 위 : 앞뒤 1쌍
출근부 내지 (8절)
〔 실물사진: 출근부 표지 및 내지 〕
  • 품 명 : 출근부 내지 (8절)
  • 지 질 : 백상지
  • 규 격 : 267×378㎜
  • 단 위 : 100매/속

위의 사진처럼 이 제품은 전통적으로 세로쓰기 형태이고 이에 따라 편철도 우철(右綴) 방식입니다. 서식이 굳이 한자로 기재된 이유도 그저 예전 관습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수요가 격감하여 생산도 거의 되고 있지 않는 상품입니다.

#플렉스비즈_상품 #사무용품 #재래식 #출근부 #신도림2차동아아파트_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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